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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사고로 가동 멈춘 전주리싸이클링타운…시 “사고수습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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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공육삼가
댓글 0건 조회 11,862회 작성일 24-05-08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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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가동까지 1개월 예상…민간업체 외주처리로 230톤 소화
김인태 부시장 “부상자와 가족들 위로…피해회복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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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리싸이클링타운 가스 폭발사고 합동 현장감식이 진행된 3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리싸이클링타운 일원에서 합동감식반이 현장을 감식하고 있다. 2024.5.3/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전주 리싸이클링타운 가스 폭발사고 합동 현장감식이 진행된 3일 전북자치도 전주시 리싸이클링타운 일원에서 합동감식반이 현장을 감식하고 있다. 2024.5.3/뉴스1 © News1 유경석 기자


5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폭발사고로 전주종합리싸이클링타운 가동이 중단되면서 음식물쓰레기 처리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사고 직후 전주시가 민간업체와 계약을 맺고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고 있지만, 정상 가동까지는 최소 1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쓰레기 대란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김인태 전주시 부시장은 7일 오전 브리핑을 갖고 전주종합리싸이클링타운 폭발사고에 대한 수습방안에 대해 밝혔다.


김 부시장은 “먼저 전주시 음식물처리시설에서 발생한 사고로 5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에 대해 안타까움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부상 직원과 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다시 한 번 머리를 숙였다. 이어 “피해 회복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할 예정이라는 점을 약속드린다”면서 “이를 위해 관련 부서들과 운영사 등이 다양한 논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음식물쓰레기 처리 상황 및 향후 대책도 밝혔다.

전주시는 청주시와 대전광역시 등에 위치한 3개 민간업체를 통해 지난 4일부터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음식물쓰레기 수거에 문제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3개 업체가 전주시 일평균 음식물쓰레기 처리량인 230톤을 무난하게 소화하고 있다는 게 시의 설명이다.


하지만 문제는 장기화다. 실제 이날 노동부의 사용중지권고가 내려지면서 가동 중단 기간도 길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안전진단과 시설 보수 등을 총해 재가동 여부가 결정되기까지 1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로 인해 쓰레기 대란 발생에 대한 시민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김인태 부시장은 “현재까지는 음식물쓰레기로 인해 큰 불편사항이 발생하지는 않고 있다. 하지만 시민들이 불안감을 느끼고 있는 있는 만큼, 혹시모를 상황에 대한 대비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면서 “더불어 신속한 시설복구 및 2차 피해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등 사고수습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소방과 전북경찰 등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6시42분께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에 위치한 전주종합리사이클링타운 지하 1층에서 가스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근로자 A 씨 등 5명이 전신에 화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지하 음식물쓰레기와 하수슬러지를 처리하는 시설에서 바이오가스(메탄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전주종합리사이클링타운은 전주시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와 하수슬러지, 재활용품을 처리하는 시설로, 민자투자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운영사는 태영건설과 에코비트원터, 성우건설, 한백종합건설 등 4개사로 구성된 태영건설 컨소시엄이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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